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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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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42일차] 첫 출근 및 CALGARY IKEA 방문 안녕-여러분! 내가 원래 답방 진짜 잘가고, 댓글이나 좋아요 정말 잘 누르는데 너무 바빠서 쉬는 날 꼭 찾아갈게요! 그리고 퇴근길에 막 답방 가고싶고 여러분 블로그 보고싶은데, 아무래도 여기는 무제한이 아니고 한달에 5GB라서.. ​ ​ ​ ​ 오늘은 드디어 첫 출근 날! 왠만큼 다 준비를 하고 채비를 해두었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뭔가 바쁘다 ㅋㅋㅋㅋ 아침밥은 어제 미리 만들어 둔 '소고기 계란 볶음밥' 그리고 '감자 계란국'을 먹었음 ​ ​ ​ 출근을 하는데...응? 너희도 출근하니? 저정도면 산책 아닌 행렬 수준인데; ​ ​ ​ 아무튼 출근 길 아침의 날씨도 매우 맑다! 첫날이기도 했고, 요식업쪽에서 한번도 일을 안해보았지만 재료 손질 및 칼질 등 생각했던 것보다 빨랐는지 의아해하는 눈치였음 아무튼 그..
[캘거리 41일차] Mc Hugh Bluff Park & Prince's Island Park 그리고 캐나다구스 ​ 안녕-! 오늘은 밖에서 정말 오래 걸어다녔어 그리고 여기서 하고 싶은 일이 생겼지 뭐야! ​ ​ ​ 아무튼, 오늘도 테라스에 앉아서 소면에 목살; 내가 다른 요리를 못 하는건 아니구...저 조합을 정말 너무 사랑해 근데 테라스에 앉아있으면 마리화나 피우는 냄새가 엄청 올라옴; 건물에 마리화나 피우는 사람이 꽤나 많은 것 같다 ​ ​ ​ ​ 점심을 맛나게 먹고, 열심히 어제와 다른 공원을 가기 위해 걷는다! 캘거리 다운타운 건물들을 보면 저렇게 지상에 통로가 건물 마다 연결되어 있는데 바로 '스카이워크' 겨울이 무지 춥기 때문에 다운타운 내에서는 저기를 통해서 건물과 건물을 계속 이동한다고 한다. 전체 길이가 18km가 넘는다고 들었으니 다운타운 내에 왠만한 곳은 저것만 이용해도 다 갈 수 있을 듯; ..
[캘거리 40일차] 너무나도 평화로운 Lindsay Park ​ ​ 안녕-! 요즘 내가 매일 집에만 있었어서 '아 이렇게 게으르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렇지만 편스토랑에 또 푹 빠져서 오전을 보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그리고 '아 안돼 나가야해' 라는 생각에 무거운 몸뚱아리를 일으켰어 집에서 나가자마자 어떤 할아버지가 댕댕이를 끌고 가는데, 저 개가 너무 귀여웠다; ​ ​ ​ 아아, 오늘따라 그렇게 막 덥지는 않아서 걸을만했음 건물들이 진짜 확실히 이쁘다 ​ ​ ​ ​ 내가 오늘 ㄱㄱ했던 Lindsay Park Lindsay Park, Calgary, AB, 캐나다 Lindsay Park, Calgary, AB, 캐나다 ​ ​ 바로 옆에 집들이 많은데 이렇게 뜬금없이 공원 입구가 나온다 ㅋㅋㅋ ​ ​ ​ Prince's Island Park..
[캘거리 39일차] 드디어 첫 출근! ​ 안녕-! 일요일이라 그런지 오늘 엄청 게으른 하루를 보냈어 ​ ​ ​ 아침은 닭볶음탕을 만들어서 먹었고 점심은 라면에 토마토를 넣어서 먹었어! ​ ​ ​ ​ 그리고 또 시작된 예능 몰아보기 ㅋㅋㅋㅋㅋ 나혼자산다, 놀면뭐하니, 아는형님, 편스토랑 등 볼게 너무 많네...? 영어공부 해야하는데 예능에 빠져버렸다 ​ ​ ​ ​ 그리고 낮잠도 자고 저녁도 먹고 또 예능; 치즈에 프링글스 먹으며... ​ ​ ​ ​ 그리고 드디어 첫 출근 스케줄이 나왔다! 8월11일 화요일부터 첫 출근을 하고 다음주는 총 4일 근무다 뭔가 스케줄 나오니까 '아~이제 진짜 뭔가 시작하는 기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음 ​ ​ ​ ​ 내일은 집 밖에 나가서 뭐라도 좀 할 예정 오늘 집에서 푹 쉬었으니!
[캘거리 38일차] 마카쥬 디자인 및 밀린 한국 예능 몰아보기 ​ ​ 오늘도 정말 뭐했는지 모르게 하루를 보냈다 ​ ​ 아침에 일어나서 뭐먹었더라... 이제 아침에 뭐 먹은지도 까먹는다.. 사진이 없으니까 정말 기억이 안나네..? ​ ​ ​ 아무튼...오전에 한국 예능을 보다가 점심에는 소고기와 버섯을 넣고 스파게티를 먹었다! ​ ​ ​ 네~ 파마산 치즈는 듬뿍이여... 쭉쭉 늘어나는게 너무 맛남; 아..그리고 나 한국에서 피자시키면 너무 당연하게 피클이 나오니까 처음에 몇번 피자를 시켰는데 피클을 안주길래 도미노 피자에 피자 사러가서 피클은 원래 안주냐고 물어봄; 원래 안준단다..그래서 세이프웨이에서 사왔음..ㅎㅎ ​ ​ ​ ​ 그리고 한국 예능을 몰아보았다 넷플릭스나 왓챠에는 '나혼자산다', '놀면뭐하니?' 이런 예능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다행히 무료로 볼 수 있..
[캘거리 37일차] 여유로워진 캐나다에서의 일상 ​ 안녕-! 오늘은 아침 5시부터 일어나서 못 잤어 왜인지는 나도 잘 모름...또륵 ​ ​ ​ 자려고 여러번 시도하며 4시간동안 누워있었지만 잠들지 못했어 그 와중에 셀카는 왜 찍었을까? 무얼 인증하고 싶었던걸까? ​ ​ ​ 아무튼 누워서 VPN 우회해서 아내의 맛 시청했음 그냥 생각없이 보고있으면 꿀잼; ​ ​ ​ 점심은 미역냉국을 시원하게 요즘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이런 시원한게 필요함... 레시피는 내일 업로드 할 예정! 근데 사진은 정말 못 찍는다 ​ ​ ​ 그리고 같이 사는 한국인 동생이 우편왔다고 해서 주길래 나는 SIN넘버가 나온 줄 알고 설레였지만 에어마일 카드였음..또륵; 근데 카드가 두개나 오넹 ​ ​ ​ 오늘도 역시 테라스에 앉아서 4시간동안 블로그 뭔가 그늘 아래에 고요히 앉아있는데..
[캘거리 36일차] 포토 ID 카드 발급 및 키보드 건반 연습하기 오늘도- 안녕 여러분! ​ ​ ​ 일단,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무엇을 할까 고민을 했다. 흠..딱히 할 일이 없는 오늘 하루! ​ ​ ​ 간단히 밥을 먹고 SIN넘버도 없는데 포토ID카드라도 가지고 있자..라는 마음으로 신청 ㄱㄱ 바로 아래와 같은게 포토ID카드야 ​ ​ ​ 205 5 Ave SW, Calgary, AB T2P 3G6 캐나다 205 5 Ave SW, Calgary, AB T2P 3G6 캐나다 ​ ​ ​ 포토 ID카드는 헬스케어를 만드는 곳과 동일하고, 헬스케어를 소지하고 있어야 가입이 가능하다고해서 헬스케어가 우편으로 얼마전에 도착했기 때문에 무사히 신청 할 수 있었다! ​ ​ ​ 오늘은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느므 좋다! ​ ​ ​ 준비물은 여권, 주소증명이 가능한 서류(헬스케어),..
[캘거리 35일차] 세이프웨이 15% 할인 및 SIN 넘버 반려 후 재신청 ​ 여러분- 안녕! 어제 궁금증을 유발하고 끝내서 궁금한 사람이 많았을거야 내가 한달 전부터 오늘만을 기다린 이유! 곧 시작할게! ​ ​ ​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원래 살던 집에 SIN 넘버가 도착했는지 우편함 확인하러 가는중... ​ ​ ​ 어...?어!!! 드디어????? 두근 두근 열어보았는데, 주소 증명 서류 때문에 반려가 되었다; 도대체 다른 사람들은 쿠도 청구서에 있는 주소로도 잘 통과되던데 나는 왜? 그래서 몇일 전에 우편으로 발송 된 헬스케어로 다시 신청했다... 그리고 면접을 보았던 매니저에게 SIN넘버 없이 일하면 안되냐고 물었더니 신청한 상태이니 스케쥴 부여해준다고 했음! 오예! ​ ​ ​ 아무튼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오늘 오전 10시에 집에서 나섰고, 오후 4시30분..
[캘거리 34일차] 리얼 캐네디언 슈퍼 스토어 첫 방문! 그리고 캐나다 시민의 날 ​ 안녕- 여러분! 항상 새로운 것을 소개해주고픈 쿤이야! ​ ​ ​ 오늘도 역시 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파서 밥, 미역국, 야채볶음, 고추참치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 ​ ​ 가볍게 동네 마실 나가기! 내가 살고 있는 건물 옆에 있는 집인데, 뭔가 그냥 너무 이뻐보였어 ​ ​ ​ 그리고 나 아직 SIN넘버가 안나와서 전에 살던 집 우체통을 확인하러...엥; 아무것도 없네? 도대체 언제 나오는거야? 나 일 언제 시작 할 수 있어? ​ ​ ​ 그렇게 노발대발 하고 있는데..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오늘은 시민의 날.. 공휴일이다 또륵; 어쩐지 우편함이 텅텅 비었더라; 원래 전단지가 잔뜩 쌓여야하는데, ​ ​ ​ 아무튼 오늘도 일빵빵으로 영어공부를 하다가 점심은 간단하게 소세지 야채볶음! 김치 덜어먹기 귀찮아서 ..
[캘거리 33일차] 유튜브 영어채널 추천, 눈 깜짝할 새 지나간 일요일 ​ 안녕- 여러분! ​ ​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 밝아진 걸 확인 후 산책하러 나가기~ 하루중에 그나마 가장 시원한 시간이라ㅜㅜ 저녁에도 물론 시원하긴 하지만 저녁10시정도 되어야 깜깜하고 집 근처에 쉘터가 있어서 노숙자들도 음침한 사람들도 너무 많음 ㅠㅠ ​ ​ ​ 그거 조금 걸었다고 이렇게 배고플거야? 꼬르륵 소리가 배에서 울려온다 그래서 집 오자마자 후딱 할 수 있는 미역국이랑 함께 밥을 먹었어 이 집은 저렇게 열판이 툭 튀어올라와 있음 ​ ​ ​ 늦은 아침으로 10시쯤 먹고 방에 들어와서 눕눕; 침대에 눕기만해도 저렇게 캘거리타워가 눈에 보임, 내 방 뷰 좋지? ​ ​ ​ 그리고 넷플릭스 조금 보다가 낮잠을 3시간이나 잤다 ㅋㅋㅋ 평일에 이사하고 그래서 피곤했나..? 몸이 일요일인걸 알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