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안녕 여러분!
일단,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무엇을 할까 고민을 했다.
흠..딱히 할 일이 없는 오늘 하루!
간단히 밥을 먹고 SIN넘버도 없는데 포토ID카드라도 가지고 있자..라는 마음으로 신청 ㄱㄱ
바로 아래와 같은게 포토ID카드야
205 5 Ave SW, Calgary, AB T2P 3G6 캐나다
205 5 Ave SW, Calgary, AB T2P 3G6 캐나다
포토 ID카드는 헬스케어를 만드는 곳과 동일하고, 헬스케어를 소지하고 있어야 가입이 가능하다고해서
헬스케어가 우편으로 얼마전에 도착했기 때문에 무사히 신청 할 수 있었다!
오늘은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느므 좋다!
준비물은 여권, 주소증명이 가능한 서류(헬스케어), 워크퍼밋, 발급비용(CAD 14.5)이 필요하다!
직원분 열심히 만들어주는 중
만들 때 머리색, 눈동자 색, 키, 몸무게를 물어보니 당황하지 말고 대답하자!
왜 또 탭이 안되는거야.. 카드 삽입해서 열심히 핀번호 입력하는 중
그렇게 결제까지 완료되면 저기에서 ID카드에 들어 갈 사진을 찍게되는데
웃으면 웃지말라고 경고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무표정이 답; 잠시 촬영 된 내 사진을 얼핏 보았는데..어디가서 못 꺼낼 듯..
그리고 도서관으로 향했고, 열심히 인쇄 중!
그리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키보드 건반 앞에 앉았음...
맞음..바로 악보를 인쇄해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 때 정말 피아노를 오래, 그리고 재미있게 쳤는데 언제부터 안치게 되었는지..
거의 15년만에 치는데 신세계가 열렸다
점심은 대충 오이무침 남은 것에 국수를 말아서 먹었음..
정말 대충 대충 한 끼 잘 해치우는 듯;
그리고 테라스에 나갔는데 뷰가 너무 좋다!
음..뭐라도 해야겠는데?
바로 후다닥 올라가서 방에서 노트북을 가지고 내려왔다
음악 틀어놓고 블로그하니까 개-꿀!
4시간동안 정말 꼼짝안하고 테라스에만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있는 집 건물들 옥상에 저렇게 꾸며져 있는거 보니까 너무 부럽다
나도 저기서 친구들이랑 술 먹고 놀고싶다! ㅂㄷㅂㄷ
어제 만든 카레, 낮에 만든 애호박 볶음, 먹다 남은 고추참치, 목살 조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저녁까지 완료!
오늘 하루도 이렇게 무사히 지나갔다-!
아마 2주 뒤에 도착하게 될 PHOTO ID CARD는 안 봐도 대략 어떨지 예상 갔음
안녕-!
'캘거리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캘거리 38일차] 마카쥬 디자인 및 밀린 한국 예능 몰아보기 (0) | 2020.08.11 |
---|---|
[캘거리 37일차] 여유로워진 캐나다에서의 일상 (0) | 2020.08.11 |
[캘거리 35일차] 세이프웨이 15% 할인 및 SIN 넘버 반려 후 재신청 (0) | 2020.08.11 |
[캘거리 34일차] 리얼 캐네디언 슈퍼 스토어 첫 방문! 그리고 캐나다 시민의 날 (0) | 2020.08.11 |
[캘거리 33일차] 유튜브 영어채널 추천, 눈 깜짝할 새 지나간 일요일 (0) | 2020.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