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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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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23일차] 집에서 방콕, 집에 있어도 심심할 틈이 없다 ​ 오늘은 정말 집에서 노트북만 만진 듯 하다. ​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날 세이프웨이에서 아침마다 먹겠다며 구입해 온 사과! Red Delicious 사과였는데, 생각보다 껍질이 두꺼웠고 생각보다 훨씬 달았다 내일부터는 껍집을 깍아서 먹으면 더 맛날 듯! ​ ​ ​ ​ 오전에는 뭐 했는지 모르겠다. 아마 블로그 답방가고 관심있는 글들을 찾아서 읽다보니 오전이 순삭 되었다. ​ ​ ​ 아! 그리고 일 할 곳에서 연락이 왔다 SIN넘버 아직 안나왔어? 응..안나왔어 아마 목요일이라 다음 한주의 스케쥴을 짜는 것 같았다 나도 얼른 SIN넘버 받아서 일하고픈데 왜케 발급이 늦게 되는지..또륵 ​ ​ ​ 그리고 할까 말까 고민하던 요리포스팅을 시작했다 정말 뭐 별거 없고 대충 만드는 요리지만 오히려 쉬워서 ..
[캘거리 22일차] ENMAX PARK 방문 후 Debit 카드로 쌩쑈하기, 마트와 도미노피자까지! ​ 여하! (여러분 하이라는 뜻이래요, 다른 분 블로그에서 배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인마트에서 사 온 미역을 불려서 미역국을 끓였어 비록 소고기가 없어서 돼지고기로 미역국을 끓였지만, 맛있어 맛이-떠! ​ ​ ​ 어제 먹고 남은 김치볶음밥과 함께 미역국을 호로록, 아침으로 딱-! 좋은 한끼였다! ​ ​ ​ 그렇게 '오늘은 뭐할까, 뭐를 해야하지?' 라고 생각을 하다가 강제 자가격리에서 벗어나고, 셀프 자가격리를 청산해야겠다 싶어서 공원으로 떠나기로 했어! 허벅지가 남자다잉? 하하하하하.... ​ ​ ​ 엔맥스 공원 Elbow River Pathway & MacDonald Ave SE, Calgary, AB T2G 4J8 캐나다 엔..
[캘거리 21일차] 어느덧 익숙해져버린 방콕 및 모인 해외송금(Feat. 7월 수수료 무료) ​ ​ 잇님들 안녕-! 오늘도 나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무얼 할까 고민을 한다. ​ ​ 음..온도를 보니 나가지 말아야 할 것 같아서 집에서 빈-둥 쓸데없이 이제 인스타에 이런 광고가 보이면 슬-쩍 따라해본다... ​ ​ ​ 그리고 몇 일 전에 카카오뱅크를 통해서 해외송금을 했는데, 모인 어플에서 7월 한달동안 수수료가 면제이기 때문에 소액을 더 이체했다. 어떻게 하느냐면, 일단 구글플레이어 스토어에서 '모인'을 검색 후 다운로드! 나는 네이버 아이디로 접속했어! ​ ​ ​ 그럼 이제 국가를 선택하고! ​ ​ ​ 금액을 한화로 입력하면 이렇게 타 은행과 수수료 비교 및 최종 차이나는 금액을 한눈에 볼 수 있어! ​ ​ ​ 나는 얼마전에 해외송금을 했기 때문에 소액만 추가로 입금을 했고, 수수료를 보면 0원..
[캘거리 20일차] Liquor & Wine Store (주류 매장) 방문 후기 안녕, 여러분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했어 간만에 술을 마시니까 너무 좋더라 ​ ​ ​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한게 없어서 어제 주류매장에 방문한 후기를 써볼까 해 물론 세이프웨이 같은 대형 마트에서도 술을 팔기는 하지만 내가 봤을 때 와인이랑 맥주 합쳐서 15개 종류? 밖에 못본 것 같아. 술이 사고싶다면 이렇게 주류매장을 가서 사야하는데, 정말 곳곳에 많이 있더라구! 내가 방문한 주류매장은 집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는 곳이야! 1809 4 St SW, Calgary, AB T2S 1W2 캐나다 1809 4 St SW, Calgary, AB T2S 1W2 캐나다 ​ ​ ​ 술 사러 가는 길, 건너편에 있는 저~기 저 벽화가 그냥 뭔가 너무 맘에들어서 찍어보았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 ㅎ..
[캘거리 19일차] 프린시즈 아일랜드 공원 및 한인마트(A-mart) 방문 후기 ​ 오늘은 일요일! 어제 잉여 같은 하루를 보냈기에 오늘은 부지런히 움직이기로 함! 아침 밥은 어제 남은 닭볶음탕 양념에 비벼서 대충 떼우기.... ​ ​ ​ 그래서 오늘은 공원을 걷고 A-mart를 가서 쟁여둘 수 있는 식료품들을 사기로 결심함 매일 매일 장보는거 실화...? 아무튼 내가 오늘 간 공원은 'Prince's Island Park' 캐나다 T2P Alberta, Calgary, Eau Claire Ave SW, 프린시즈 아일랜드 공원 캐나다 T2P Alberta, Calgary, Eau Claire Ave SW, 프린시즈 아일랜드 공원 ​ ​ ​ 집에서 도보로 약 30분정도 소요되었고, 시원하기만 할 줄 알았던 캘거리의 여름은 나에겐 덥기만 함.. 해가 진짜 무지 무지 무지 강렬하다 공원을..
[캘거리 18일차] 평화로운 토요일, 세이프웨이(Safe-way) 방문 및 첫 빨래하기! (Feat.현재까지의 지출 내역) 오늘은 너무 너무 평화롭고 한가로운 토요일, 정말 오늘 하루 얼마나 많이 잔 줄 모르겠다 ​ ​ 현재까지의 지출 내역이 궁금하시면 맨 아래에 지출내역 있습니다! ​ ​ ​ 아침에도 늦게 일어나고, 낮잠도 잤겠다 뭘 할까 하다가 요즘 취미들린 마트로 고고! ​ ​ 813 11 Ave SW, Calgary, AB T2R 0E6 캐나다 813 11 Ave SW, Calgary, AB T2R 0E6 캐나다 ​ ​ 정말 다양한 현지마트와 한인마트가 있지만 나는 집에서 제일 가까운 Safe-way로 출발했다. 땅이 넓어서 그런지 우리나라처럼 고층으로 지어진 건물이 아니라 한층으로만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음.. 하늘도 맑고, 구름도 많고 아주 건물과의 조화가 굿; ​ ​ ​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식물을 팔고 있는데, ..
[캘거리 17일차] 도서관 카드 발급하여 프린트 및 헬스케어 신청하기, 늦은 저녁 집 뷰잉까지! 오늘도 안녕! 오늘은 사실 아무것도 할 예정이 아니였지만 할 일이 너무 많기에 부지런히 움직였따! 아침밥은 카레를 만들어서 끼니 챙기고, 오늘 할 일을 계획했다. 긁적-긁적, 흠..뭘 해야하나 오늘은? ​ ​ ​ 그래,헬스케어를 신청하자! 어제 은행 다녀온 후 헬스케어를 신청하려고 했는데, 주소 증명이 은행 서류로는 안된다고 한다. 몇몇 블로그에도 은행에서 서류를 떼어갔다가 안되었다는 글을 보고 어떡하지 고민하기 시작함..... ​ 아마 캐나다 유심을 개통을 했다면 메일이나 해당 사이트를 통해서 영수증을 찾아 볼 수 있다! 거기에 주소가 적혀있고, 그걸로 헬스케어 신청 할 때 주소 증명이 가능! 스티커 옆 주소로 주소 증명이 가능하다 ​ ​ ​ 근데, 일단 저걸 뽑아야 주소 증명을 하던 뭘하던 하지.....
[캘거리 16일차] ATB 계좌 오픈 및 일자리 방문해서 업무시작일 협의 ​ ​ 어제 카나나스키스를 다녀와서 잠이 들어서 새벽1시에 기상 ..........................? 아 망했다..... 이때부터 뭐를 할까 고민에 빠지기 시작..... 고민하다 보니까 다시 잠에 들었고, 이른 기상을 했지 하하 머쓱; ​ ​ 한국 날짜로 초복이라고해서 아침부터 닭을 손질 뽀-득 뽀득, 소금이랑 후추, 그리고 시즈닝을 뿌려서 에어프라이기에 구웠다. 180도에서 앞으로 20분, 뒤로 10분! 피곤함이 싹- 가시는 맛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그리고 오늘 ATB은행에 1시 예약, 3시에 잡오퍼를 받은 일식집을 방문하기로 해서 가기 전에 4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서 또 넷플릭스.. 뭔가 자기개발적인 하루를 보내야 하는데, 그렇게 살지 못하는 중 ​ ​ ​ ​ 출발 전..
[캘거리 15일차] Kannanaskis 에서 힐링하기 (Feat.자가격리 해제) 자연에 너무 심취해서인지 사진을 너무 많이 찍었...190장중에 사진 겨우 골랐따..또륵 ​ ​ 드디어 자가격리가 해제되었다! 해제 신고 등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실감이 안났지만 오늘은 카나나스키스에 가기로 한 날! 아침부터 준비하느라 분주했다, 기분 좋은 분주함 기분 좋아서 나가기 전 문 앞에서 셀카도 박아버렸다.... ​ ​ ​ 차를 기다리는데 집 앞에 노숙자들 10명정도가 째려봄...그러다가 내 주위를 자전거 타고 뱅뱅 돈다 "다가와봐 어디..나 졸라 뛸거니까" 하고 생각하던 차에 같이 가기로 한 차 도착! 안녕 멍멍아? 2살도 안된 여자아이인데 참 늠름하구나? ​ ​ 카나나스키스 (Kananaskis) 카나나스키스는 알버타의 로키 산맥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중에 오늘 우리가 간 곳은 카나나스..
[캘거리 14일차] 자가격리 마지막 날! 자가격리가 끝난 시점에 내 생각에 자가격리는.... ​ ​ 아!!!! 드디어 자가격리 마지막 날이다. 세상에, 이게 뭐라고 이렇게 좋은지... 드디어 내일이면 외출이 가능하다니! ​ ​ ​ 아~ 새벽 4시의 공기가 오늘따라 신선하네? 뉸누난냐~ 자가격리 마지막 날이라 그런가아~~~~~?^^ 아침 공기를 한번 후-읍! 들이켜주고, 내일부터 활보하게 될 길을 두리번 두리번 보며 행복한 상상! ​ ​ ​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KD와 함께! 보통 KD에 우유와 치즈를 넣어서 먹지만, 나는 치즈가 없으니까 버터에 양파를 카라멜라이징하구 우유를! ​ ​ ​ 요리하면서 엄마랑 이모랑 그룹영상통화 ㅋㅋㅋㅋㅋ요리하면서 영상통화하는데 요리한다고 한소리 들음..또륵 그룹영상통화가 하루 일과가 되어버렸지 하하하 ​ ​ ​ 아침밥은 피자랑 KD로 간단하게 냠-쩝 냠냠, 쩝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