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일상 (43) 썸네일형 리스트형 [캘거리 23일차] 집에서 방콕, 집에 있어도 심심할 틈이 없다 오늘은 정말 집에서 노트북만 만진 듯 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날 세이프웨이에서 아침마다 먹겠다며 구입해 온 사과! Red Delicious 사과였는데, 생각보다 껍질이 두꺼웠고 생각보다 훨씬 달았다 내일부터는 껍집을 깍아서 먹으면 더 맛날 듯! 오전에는 뭐 했는지 모르겠다. 아마 블로그 답방가고 관심있는 글들을 찾아서 읽다보니 오전이 순삭 되었다. 아! 그리고 일 할 곳에서 연락이 왔다 SIN넘버 아직 안나왔어? 응..안나왔어 아마 목요일이라 다음 한주의 스케쥴을 짜는 것 같았다 나도 얼른 SIN넘버 받아서 일하고픈데 왜케 발급이 늦게 되는지..또륵 그리고 할까 말까 고민하던 요리포스팅을 시작했다 정말 뭐 별거 없고 대충 만드는 요리지만 오히려 쉬워서 .. [캘거리 22일차] ENMAX PARK 방문 후 Debit 카드로 쌩쑈하기, 마트와 도미노피자까지! 여하! (여러분 하이라는 뜻이래요, 다른 분 블로그에서 배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인마트에서 사 온 미역을 불려서 미역국을 끓였어 비록 소고기가 없어서 돼지고기로 미역국을 끓였지만, 맛있어 맛이-떠! 어제 먹고 남은 김치볶음밥과 함께 미역국을 호로록, 아침으로 딱-! 좋은 한끼였다! 그렇게 '오늘은 뭐할까, 뭐를 해야하지?' 라고 생각을 하다가 강제 자가격리에서 벗어나고, 셀프 자가격리를 청산해야겠다 싶어서 공원으로 떠나기로 했어! 허벅지가 남자다잉? 하하하하하.... 엔맥스 공원 Elbow River Pathway & MacDonald Ave SE, Calgary, AB T2G 4J8 캐나다 엔.. [캘거리 21일차] 어느덧 익숙해져버린 방콕 및 모인 해외송금(Feat. 7월 수수료 무료) 잇님들 안녕-! 오늘도 나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무얼 할까 고민을 한다. 음..온도를 보니 나가지 말아야 할 것 같아서 집에서 빈-둥 쓸데없이 이제 인스타에 이런 광고가 보이면 슬-쩍 따라해본다... 그리고 몇 일 전에 카카오뱅크를 통해서 해외송금을 했는데, 모인 어플에서 7월 한달동안 수수료가 면제이기 때문에 소액을 더 이체했다. 어떻게 하느냐면, 일단 구글플레이어 스토어에서 '모인'을 검색 후 다운로드! 나는 네이버 아이디로 접속했어! 그럼 이제 국가를 선택하고! 금액을 한화로 입력하면 이렇게 타 은행과 수수료 비교 및 최종 차이나는 금액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나는 얼마전에 해외송금을 했기 때문에 소액만 추가로 입금을 했고, 수수료를 보면 0원.. [캘거리 20일차] Liquor & Wine Store (주류 매장) 방문 후기 안녕, 여러분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했어 간만에 술을 마시니까 너무 좋더라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한게 없어서 어제 주류매장에 방문한 후기를 써볼까 해 물론 세이프웨이 같은 대형 마트에서도 술을 팔기는 하지만 내가 봤을 때 와인이랑 맥주 합쳐서 15개 종류? 밖에 못본 것 같아. 술이 사고싶다면 이렇게 주류매장을 가서 사야하는데, 정말 곳곳에 많이 있더라구! 내가 방문한 주류매장은 집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는 곳이야! 1809 4 St SW, Calgary, AB T2S 1W2 캐나다 1809 4 St SW, Calgary, AB T2S 1W2 캐나다 술 사러 가는 길, 건너편에 있는 저~기 저 벽화가 그냥 뭔가 너무 맘에들어서 찍어보았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 ㅎ.. [캘거리 19일차] 프린시즈 아일랜드 공원 및 한인마트(A-mart) 방문 후기 오늘은 일요일! 어제 잉여 같은 하루를 보냈기에 오늘은 부지런히 움직이기로 함! 아침 밥은 어제 남은 닭볶음탕 양념에 비벼서 대충 떼우기.... 그래서 오늘은 공원을 걷고 A-mart를 가서 쟁여둘 수 있는 식료품들을 사기로 결심함 매일 매일 장보는거 실화...? 아무튼 내가 오늘 간 공원은 'Prince's Island Park' 캐나다 T2P Alberta, Calgary, Eau Claire Ave SW, 프린시즈 아일랜드 공원 캐나다 T2P Alberta, Calgary, Eau Claire Ave SW, 프린시즈 아일랜드 공원 집에서 도보로 약 30분정도 소요되었고, 시원하기만 할 줄 알았던 캘거리의 여름은 나에겐 덥기만 함.. 해가 진짜 무지 무지 무지 강렬하다 공원을.. [캘거리 18일차] 평화로운 토요일, 세이프웨이(Safe-way) 방문 및 첫 빨래하기! (Feat.현재까지의 지출 내역) 오늘은 너무 너무 평화롭고 한가로운 토요일, 정말 오늘 하루 얼마나 많이 잔 줄 모르겠다 현재까지의 지출 내역이 궁금하시면 맨 아래에 지출내역 있습니다! 아침에도 늦게 일어나고, 낮잠도 잤겠다 뭘 할까 하다가 요즘 취미들린 마트로 고고! 813 11 Ave SW, Calgary, AB T2R 0E6 캐나다 813 11 Ave SW, Calgary, AB T2R 0E6 캐나다 정말 다양한 현지마트와 한인마트가 있지만 나는 집에서 제일 가까운 Safe-way로 출발했다. 땅이 넓어서 그런지 우리나라처럼 고층으로 지어진 건물이 아니라 한층으로만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음.. 하늘도 맑고, 구름도 많고 아주 건물과의 조화가 굿;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식물을 팔고 있는데, .. [캘거리 17일차] 도서관 카드 발급하여 프린트 및 헬스케어 신청하기, 늦은 저녁 집 뷰잉까지! 오늘도 안녕! 오늘은 사실 아무것도 할 예정이 아니였지만 할 일이 너무 많기에 부지런히 움직였따! 아침밥은 카레를 만들어서 끼니 챙기고, 오늘 할 일을 계획했다. 긁적-긁적, 흠..뭘 해야하나 오늘은? 그래,헬스케어를 신청하자! 어제 은행 다녀온 후 헬스케어를 신청하려고 했는데, 주소 증명이 은행 서류로는 안된다고 한다. 몇몇 블로그에도 은행에서 서류를 떼어갔다가 안되었다는 글을 보고 어떡하지 고민하기 시작함..... 아마 캐나다 유심을 개통을 했다면 메일이나 해당 사이트를 통해서 영수증을 찾아 볼 수 있다! 거기에 주소가 적혀있고, 그걸로 헬스케어 신청 할 때 주소 증명이 가능! 스티커 옆 주소로 주소 증명이 가능하다 근데, 일단 저걸 뽑아야 주소 증명을 하던 뭘하던 하지..... [캘거리 16일차] ATB 계좌 오픈 및 일자리 방문해서 업무시작일 협의 어제 카나나스키스를 다녀와서 잠이 들어서 새벽1시에 기상 ..........................? 아 망했다..... 이때부터 뭐를 할까 고민에 빠지기 시작..... 고민하다 보니까 다시 잠에 들었고, 이른 기상을 했지 하하 머쓱; 한국 날짜로 초복이라고해서 아침부터 닭을 손질 뽀-득 뽀득, 소금이랑 후추, 그리고 시즈닝을 뿌려서 에어프라이기에 구웠다. 180도에서 앞으로 20분, 뒤로 10분! 피곤함이 싹- 가시는 맛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ATB은행에 1시 예약, 3시에 잡오퍼를 받은 일식집을 방문하기로 해서 가기 전에 4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서 또 넷플릭스.. 뭔가 자기개발적인 하루를 보내야 하는데, 그렇게 살지 못하는 중 출발 전.. [캘거리 15일차] Kannanaskis 에서 힐링하기 (Feat.자가격리 해제) 자연에 너무 심취해서인지 사진을 너무 많이 찍었...190장중에 사진 겨우 골랐따..또륵 드디어 자가격리가 해제되었다! 해제 신고 등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실감이 안났지만 오늘은 카나나스키스에 가기로 한 날! 아침부터 준비하느라 분주했다, 기분 좋은 분주함 기분 좋아서 나가기 전 문 앞에서 셀카도 박아버렸다.... 차를 기다리는데 집 앞에 노숙자들 10명정도가 째려봄...그러다가 내 주위를 자전거 타고 뱅뱅 돈다 "다가와봐 어디..나 졸라 뛸거니까" 하고 생각하던 차에 같이 가기로 한 차 도착! 안녕 멍멍아? 2살도 안된 여자아이인데 참 늠름하구나? 카나나스키스 (Kananaskis) 카나나스키스는 알버타의 로키 산맥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중에 오늘 우리가 간 곳은 카나나스.. [캘거리 14일차] 자가격리 마지막 날! 자가격리가 끝난 시점에 내 생각에 자가격리는.... 아!!!! 드디어 자가격리 마지막 날이다. 세상에, 이게 뭐라고 이렇게 좋은지... 드디어 내일이면 외출이 가능하다니! 아~ 새벽 4시의 공기가 오늘따라 신선하네? 뉸누난냐~ 자가격리 마지막 날이라 그런가아~~~~~?^^ 아침 공기를 한번 후-읍! 들이켜주고, 내일부터 활보하게 될 길을 두리번 두리번 보며 행복한 상상!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KD와 함께! 보통 KD에 우유와 치즈를 넣어서 먹지만, 나는 치즈가 없으니까 버터에 양파를 카라멜라이징하구 우유를! 요리하면서 엄마랑 이모랑 그룹영상통화 ㅋㅋㅋㅋㅋ요리하면서 영상통화하는데 요리한다고 한소리 들음..또륵 그룹영상통화가 하루 일과가 되어버렸지 하하하 아침밥은 피자랑 KD로 간단하게 냠-쩝 냠냠, 쩝쩝~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