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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일상

[캘거리 17일차] 도서관 카드 발급하여 프린트 및 헬스케어 신청하기, 늦은 저녁 집 뷰잉까지!

오늘도 안녕!

오늘은 사실 아무것도 할 예정이 아니였지만 할 일이 너무 많기에 부지런히 움직였따!

아침밥은 카레를 만들어서 끼니 챙기고, 오늘 할 일을 계획했다.

긁적-긁적, 흠..뭘 해야하나 오늘은?

그래,헬스케어를 신청하자!

어제 은행 다녀온 후 헬스케어를 신청하려고 했는데, 주소 증명이 은행 서류로는 안된다고 한다.

몇몇 블로그에도 은행에서 서류를 떼어갔다가 안되었다는 글을 보고 어떡하지 고민하기 시작함.....

아마 캐나다 유심을 개통을 했다면 메일이나 해당 사이트를 통해서 영수증을 찾아 볼 수 있다!

거기에 주소가 적혀있고, 그걸로 헬스케어 신청 할 때 주소 증명이 가능!

스티커 옆 주소로 주소 증명이 가능하다

근데, 일단 저걸 뽑아야 주소 증명을 하던 뭘하던 하지...

우리나라는 PC방에 가서 뽑거나 문방구 가거나 뭐 방법이야 다양하겠지만

캘거리에서는 도서관에서 1달에 흑백기준으로 약 50장의 프린트가 가능하다!

어제 포스팅에 봤던 분수 있던 곳이 도서관이였네...?

1221 2 St SW, Calgary, AB T2R 1N8 캐나다

1221 2 St SW, Calgary, AB T2R 1N8 캐나다

자, 아무튼 옷을 입고 준비를 마쳤으니 이제 집에서 나가야지 룰루~

하늘에 먹구름이 꽤나 껴있는 것을 보니 오늘은 비가 오겠구나 싶었다, 후딱 일 해치우고 집에와야지~

ㅎㅎㅎㅎㅎㅎ...서류 안 챙겨왔네...다시 집에 갔다가 도서관 가는중!

어제 은행을 가고 면접을 보러가던 그 길을 걷다보니 도서관이 보인다

응장하니 멋있다 ㅋㅋㅋㅋㅋ뭔가 사진이 광각으로 막 찍었더니 찌그러졌네..

요일 마다 영업시간이 조금 다르니 아래의 영업 시간표를 참고하세요!

왼쪽에는 아주머니가 계셨고, 오른쪽에는 남자직원이 있었다.

준비물은 여권만 있으면 되고, 그러면 직원이 주소, 휴대폰 번호, 메일주소 등을 물어보고 카드를 발급해줘요!

지금 글 쓰는 와중에 막 찍은 내 도서관 회원 카드!

컬러는 노란색, 하늘색, 청록색 중에 선택이 가능하고, 나는 청록색으로 발급!

입구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면 컴퓨터와 인쇄기가 있다!

오잉...근데 자꾸 USB에 담아갔던 파일이 오류가 난다...그냥 때려치우고 집에 갈까..싶다가 직원에게 물어보니까

2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나한테 손가락으로 어디를 가르킨다..사회적 거리두기 참 잘 지키신당 굳

아무튼 아래와 같은 안내문이였고, 아래의 내용으로 따라하면 파일을 시스템에 업로드하여 인쇄가 가능!

나는 핸드폰으로 아래의 사이트에 접속해서 파일을 업로드 했다!

접속 할 때 아이디는 회원카드에 적힌 바코드 넘버, 패스워드는 개인이 설정한 PIN넘버로 로그인 하면 된다!

everyoneprint.calgarylibrary.ca/

 

Pcounter EveryonePrint - Login

 

everyoneprint.calgarylibrary.ca

 

위의 안내문처럼 파일 업로드를 완료했다면 여기서는 Print job release를 누르면 리스트가 쭉 뜬다!

아래처럼 화면이 뜨면 내가 프린트 하고 싶은 파일들을 선택 후 오른쪽 2번째에 보이는 Print를 누르면 끝!

도서관 입장 후 왼쪽으로 보이는 곳이다! 저~기 보이는 인쇄기에서 프린트를 하면 됨!

저~ 멀리 캘거리 타워가 아주 잘 보인다.

그리고 조금 놀란건 나는 정말 아~무도 마스크를 안쓰고 다닐 줄 알았는데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 정말 많다.

물론 마스크 착용을 안 한 사람이 조금 더 많겠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해서 깜짝 놀람;

헬스케어 신청을 위해서 15분정도 걸었더니 멀리서 보였던 캘거리 타워가 코 앞에 보인다

음..사진엔 왜 사람들이 많이 안보일까...?

사람들이 길에도 엄청 많고, 야외 테이블에도 엄청 많이 앉아있었는데...

 

음..저게 바로 C-train이구만? 나는 아마 왠만하면 탈 일이 없을 것 같다..

나중에 정~말로 포스팅 할 글이 없다면 한번 타봐야겠닼ㅋㅋㅋㅋㅋㅋㅋ

버스도 이렇게 쭈-욱 줄지어서 서있다. 아마 한 7대 정도가 정차해 있었음

아무튼 그렇게 헬스케어 신청하러 도착!

내가 간 곳은 아래의 지도를 첨부해주세요!

205 5 Ave SW

205 5 Ave SW, Calgary, AB T2P 3G6 캐나다

건물에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다보니 1층에 바로 자리하고 있었다!

같은 건물에 CIBC가 있으니 은행계좌와 헬스케어 신청을 한번에 하면 더 좋을 듯 싶네요!

아래와 같은 서비스들을 진행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닥에 저렇게 빨간색 스티커로 거리를 유지하고 줄을 서게 됩니다!

여권, 워크퍼밋, 주소 증명 서류 를 제출하면 작성해야 할 서류를 주는데, 그것만 하면 5분만에 끝납니다!

헬스케어 확인증은 바로 발급 되는 것은 아니고 우편으로 발송되고, 임시 확인증만 주니 참고하세요!

모든 할 일을 마치고 집 가는중, 사뿐히 발자국 모양을 즈려밟고 가주자!

아까 위에서 사람이 많다고 했던 곳! 그래, 위에 사진 보다는 뭔가 활기찬 느낌이다!

그렇게 집에 와서 휴식하기! 뭔가 자가격리 할 때는 삼시세끼 다 챙겨먹었는데, 막상 이렇게 외출을 하고 돌아다니니까 하루에 두끼만 먹는듯..

아침과 저녁.....점심은....음 걷다가 집오면 4~5시인데 뭔가 먹기가 너무 애매하다...

아무튼 그렇게 집에서 쉬다가 저녁 10시에 8월부터 살게 될 집 한 곳을 뷰잉하러 가기로!

집에서 5분 거리라 편하게 슬리퍼 질질 끌고 간닷....

3베드에 한국인과 캐나디언 총 2명의 남자가 거주중이고, 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깔끔해서

바로 들어가기로 결정! 7월30일쯤 입주하기로 하고 집에왔다,

그리고 지금은?

저녁 10시 50분!

블로그를 쓰며, 와인과 함께 하루 마무리중 ㅎㅎㅎ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