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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일상

[캘거리 31일차] 기존 살던 집 청소 및 레쥬메 수정하기

이사 때문에 요즘 아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어

또르륵

이사 한 곳에서 아직 세탁 카드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기존 살던 집에 말려두었던 빨래들

근데 한국에서는 항상 건조기 사용했는데, 여기서는 건조기 사용하면 돈을 계속 써야해서 빨랫대에 말리는데

마르면서 옷 중간에 너무 선명하게 자국이 남아서 슬픔..

그리고 원래 살던 집을 처음의 상태로 청소하기!

주방도 깨끗히 청소하고 인덕션도 세재로 깨끗하게 닦아내기!

어때 깨끗하지?

나 너무 착한 임대자 같아 ㅎㅎ

집 주인 형이 그냥 가라는데 꿋꿋히 청소했어, Manner Makes Man (MMM)

청소기도 돌리구 부직포 밀대로 또 한번 청소하기!

 

에...청소기 돌리고 부직포로 닦은건데 이렇게 지저분하기 실화야?

너무 지저분한 것 같아서 물티슈 끼워서 또 닦았당..

침실도 이렇게 정리하구!

원래 살던 집에서 마지막 식사!

아무튼, 거실도 이렇게 깔끔하게 청소를 했다!

그리고 말려놓은 빨래를 다시 이사한 집으로 들고가서 옷 정리하기

옷 참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테라스에 나가서 밖을 보는데, 저기 저 형들 싸운다..

무서워; 근데 저 핑크옷 입은 형은 반팔티 입은건데 무슨 몸이 저렇게 다 보여..; 나도 운동해야겠어

그리고 집 주인 형에게 사진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카톡으로 보내기 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아직 일을 안한다, 왜냐? 아직 SIN 넘버가 도착을 안했어;

왜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모르겠다 휴

그리고 친한 형의 도움으로 Resume를 수정했음!

물론 지금 일할 곳을 구하고 오긴 했지만 SIN이 너무 늦게나와서 상황이 바뀔 수 있으니....

요렇게 친절하게 직접 수정할 곳을 적어서 보내주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보통 한인잡으로 지원을 하기 때문에 한글 이력서와 레쥬메를 같이 보냄..

아무튼 오늘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