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26일차] 없는거 빼고 다 있는 Canadian Tire 방문
오늘은 무한 굴레인 것 같은 일요일이다.
매일 쉬어서 그런지 매일 일요일 같다..근데 막상 일요일 되니까 되게 일요일 같네?
아침에는 고기의 상태가 더 안 좋아지기 전에 처리해야 할 것 같아서 비빔국수와 함께 후룹-
오늘은 조만간 이사 갈 집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조금 살까 싶어서 Canadian Tire에 방문을 했다
원래 이렇게 큰 리테일샵은 다운타운에 잘 없는데 작년인가 새로 지었다고 하다.
가는 길에 만난 귀여운 아이, 열심히 뭘 먹구있다
906 16 Ave SW, Calgary, AB T2R 1C1 캐나다
집에서 도보로 약 15분정도 거리여서 쉽게 걸어 갈 수 있었다
그렇지만 매우 더운 날씨..휴, 저~기 보이는 CANADIAN TIRE
건물 1층에는 식당과 마트가 있는데, 마트는 할인상품 등이 없이 그냥 판매가에만 판매하는 것 같았다
아무튼 캐네디언타이어에 도착!
들어가자마자 갖가지 주방용품이 제일 먼저 보인다
냄비, 팬, 집게, 그릴, 에어프라이어, 녹즙기 등등 없는 물건이 없다.
그리고 내가 조만간 사야 할 브리타!
이사하는 집에 있긴 하지만 그냥 개인으로 하나 있는게 더 나을 것 같아서 하나 장만하려고 한다.
다른 마트와 가격을 비교하기 위해서 기록용으로 하나 찰칵-
물론, 내가 사려고 하는 것 보다 더 크고 다양한 브리타가 있고, 필터도 판매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 조그마한 드라이어기를 가져왔는데, 전압차로 매우 약하게 작동을 한다.
그래서 조만간 하나 장만하기 위해서 가격 비교를 위해 한 컷-
이렇게 자동차 용품도 엄청 많다, 심지어 발판 등 없는게 없을정도
자전거도 하나 장만하고 싶은데, 나는 중고로 알아볼까 생각중
IKEA에 가서 사면 좋겠지만 사실상 너무 멀고, 차가 없으면 가기 불편하다
그래서 만약 이사하는 집에서 제공해주는 베개가 불편하면 여기서 그냥 구입 할 예정!
이렇게 수도꼭지도 정~말 다양한 디자인으로 판매를 하고 있음
왜 없는거 빼고 다 있다고 하는지 아시겠나요?
한국에서 올 때 캐나다 물에는 석회질이 많다고 해서 샤워기 헤드와 필터를 가지고 왔는데
지금 집도, 다음에 살 집도 전부 고정형이라서 이것도 조만간 살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찍어놓았다.
고정형 샤워헤드를 분리하고 이거를 끼우면 호스로 연결된 샤워기를 사용 가능하다!
같이 사는 캐내디언 집주인한테 허락 받고 바꿀 수 있으면 바꿀 예정 ㅎㅎ
휴지는 제공해주는지 아닌지 몰라서 살 수도 있으니까 다른 마트와 가격을 비교하기 위해서 사진 기록!
오늘은 약간 물건을 사기보다는 다른 마트와 가격비교를 하기 위해서 간 느낌이 크다.
사진 찍어놓은 것을 토대로 세이프웨이와 비교해보고 세이프웨이에서 저렴한건 방문할 때 사고
나머지는 여기에 다시 사러 올 예정이다.
청소 도구도 파는 클라스가 남다르다
근데, 도대체 집 바닥이 카펫으로 된 집들은 카펫 청소를 할 수 있는건가?
카펫이 되게 지저분 할 것 같아서 한번 청소를 하고싶기는 한데,
식물을 키우는 다양한 도구들도 여기에 있구, 거의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정도의 도구들을 판매한다.
방애 책상이 있긴한데, 접이식으로 하나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일단 찰칵-
이렇게 가구도 판매하기는 한다, 매우 다양한 의자들도 판매중이구
아무튼 구경하는데만 1시간 걸린듯, 너무 꼼꼼히 봤나..?
집에와서 저녁 식사를 하려고 목살을 에어프라이어에!
목살에 저렇게 뼈대가 있다 ㅎㅎ
꾸미지 않은 나의 현실 밥상
그리고 인스타카트에서 세탁세제를 할인해서 크레딧을 사용 할 겸 주문을 했다.
역시 1시간만에 집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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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은 인스타카트에서 주문한 치즈와 페페로니스틱과 함께 와인 즐기기
그럼 내일 찾아오는 새로운 한 주를 위해서 나는 이만 얼른 마시고 자야겠다.
여러분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