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8일차] 자가격리 8일차! 초보 블로거의 삶(요리 블로그 아님 주의;)

캘거리 일상

kun2 2020. 8. 8. 02:51

하이!

나는 지금 저녁을 먹고 오늘 왠지 배부른 상태에서 일찍 잠에 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직 캘거리 시간으로 오후 10시밖에 안되었지만 오늘 하루 일과 마무리 하려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밖을 바라보니...어이쿠; 캄캄해라

1시간 밖에 못 잤지만 그래도 피곤하지 않기에 나름 만족했다..'그리고 낮잠을 자겠지?' 라고 생각했지

배가 고프지만 요즘 하루에 네끼를 먹는 것 같아서 아침 9시가 될 때까지 참았다;

여전히 비가 오는구나~ 어제부터 끊임 없이 내리는 캘거리의 비!

계란, 토마토, 양파..... 어제와 똑같은 재료로 오늘은 다른 요리를 뭐하지...?

생각하다가 '토계볶(토마토 계란 볶음밥)' 하기로 결정 ㅎㅎㅎ 재료는 뭐 아래와 같구

완성하면 대충 이런 모습.....한국에서 자가격리를 위해 가져온

종가집표 진미채, 멸치볶음, 연근조림! 연근조림이랑 진미채는 먹을만 한데, 멸볶(별다줄) 너무 짜다;;

그렇게 오전에는 무엇을 할까 하다가 가계부를 만들었다

소득과 지출에 대한 돈의 흐름을 알아야 돈도 모으고 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블로그에 와주시는 이웃님들과 공유하기 위해서 블로그에 포스팅!

[워홀 가계부] 워홀러들의 필수! 소득과 지출을 한번에 관리하자! (Feat.쿤이의 가계부 Exel 배포)

안녕하세요 쿤이입니다!매일 매일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쓴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네요ㅎㅎ오늘도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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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하니까 또 점심시간이더라;; 이제 그냥 짧게 말할게

아래 재료, 밥이 너무 말라서 버리긴 아깝고 처리하고 싶었다

간간~하니 내 입맛에 딱 맞았당, 참기름 냄새가 고소고소

김치 올려서 한입, 왕!

그리고, 오후에는 SIN넘버를 온라인으로 신청했다.

아무래도 자가격리 끝나면 일을 시작해야하는데, 그때 Service Canada가 오픈하는지 확실치도 않구

이것도 역시나, 포스팅! 초보 블로거의 삶인 것 같다....뭐라도 올려보겠다는 의지; 말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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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샤워를 하고 앉아 있는데 잠이 솔솔...안돼...; 저녁에 자야ㅎr...ㄴ..는.....ㄷ....ㅔ...........

ㅇㅇ...그대로 2시간 뻗어버렸다....응 저녁시간;

이거 뭐 거의 돼지 사육 아니냐고, 일어나서 밥먹고, 포스팅하고 밥먹고, 졸다가 일어나서 밥먹고;;

아무튼 이렇게 오늘 하루도 끝이 났다!

하루에 올리는 포스팅만 3개! 초보 블로거의 열정이다...

많이 들어와서 봐주고, 공감 댓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강요)

서이추는 말해뭐해; (필수적인 강요)

안녕!